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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건 무거워야 안다

상수의 탄생 ➍ 출판일 : 2015년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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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도의 기준점에 대해서 흥미로운 제안이 많았다. 버터가 녹는점이나, 가장 더운 여름날의 기온, 프랑스 파리의 관측소 지하실의 온도 등이 있었다. 심지어 손을 넣고 견딜 수 있는 가장 뜨거운 물의 온도를 기준으로 하자는 엽기적인 주장도 있었다. 위대한 뉴턴조차 시시각각 달라지는 사람의 혈액 온도를 기준으로 삼자고 제안했다. 체온은 하루 동안에도 조금씩 계속 변한다. 사람의 혈액 온도를 기준으로 삼는 건 밤낮으로 길이가 달라지는 막대로 1m의 길이를 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. 수많은 실험과 토론을 거쳐 두 가지 기준이 세워졌다. 오늘날 널리 쓰이고 있는 온도단위인 섭씨온도(℃)와 국제 표준 단위인 절대온도 켈빈(K)이다. 섭씨온도는 물의 어는점보다 낮은 온도를 음수로 표시한다. 우리말로는 영(0) 아래라는 뜻으로 ‘영하 몇 도’ 라고 읽는다. 섭씨 온도를 생각한 스웨덴의 물리학자 안데르스 셀시우스가 처음 제안했던 눈금은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.....(계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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